방콕 여행 셋째날, 모벤픽 BDMS에서 2박을 마치고, U 사톤 방콕으로 호텔을 옮겨야하는데, U 사톤 방콕은 특징이 24시간 스테이 호텔이라서 나는 최대한 늦게 체크인하기를 원했고, 그러다보니 나는 방콕 모벤픽 BDMS에서 최대한 늦게 체크아웃하기를 원했다. 미리 찾아보니 모벤픽 BDMS 방콕 레이트 체크아웃을 받은 사람들의 후기들이 꽤…
방콕 여행 3일 차 오전까지 거의 모든 일정이 실패하고 급 우울해진 여행 한정 파워J.. 이번엔 회사 일이 많아서 여행 준비에 신경을 많이 못쓰긴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럴 수 있는 건가. ㅠㅠ
이제 남은 셋째 날 일정은 방콕 모벤픽 BDMS 체크아웃 후 U 사톤 방콕 체크인뿐.. 체크아웃 전 남은 시간 동안 수영장에서 호건이 물놀이를…
여행 둘째 날이지만 첫날은 한국에서 이동, 그리고 방콕 공항에서 호텔로 이동하는 데에 시간을 다 써서 별다른 일정 없이 마무리했기 때문에 사실상 제대로 된 여행 첫날이다.
여행 둘째 날의 일정은 조식 먹고 짜뚜짝 시장 들렀다가 어떠꺼 시장에서 과일 구매하고 간단하게 점심 후 호텔 복귀해서 호건이 낮잠 자는 동안 나는 고와비로 예약해 둔…
아무래도 이번 여행에는 아기랑 방콕에 같이 왔기 때문에 호텔 고를 때 조식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 나야 아무 음식이나 잘 먹기도 하고, 만약 음식이 안 맞더라도 다른 먹을만한 게 많지만 호건이는 요즘 편식을 많이 하기도하고, 동남아가 처음이라 음식이 입에 안 맞을 수 있는 것도 고려해야 했기 때문에 호텔 조식 메뉴도 미리 다 확인해야…
방콕 여행 첫날, 체크인을 하고 방을 둘러보고 나니 벌써 4시 반. 어딘가 구경하러 나가기에는 시간도 애매하고 하루 종일 이동한 호건이의 컨디션을 위해서 그냥 리조트 안에서 시간을 보내고, 방콕 빅씨마트에서 필요한 물품들과 맥주, 망고, 컵라면 등을 사와 야식 먹고 쉬기로 했다. 마침 모벤픽 BDMS 리조트에 매일 4~5시에 있다는…
우리는 새벽 5시에 집에서 출발했고, 인천공항에서 방콕으로 9시 35분에 비행기 출발, 그리고 수완나폼 공항 도착해서 우리가 예약한 호텔인 방콕 모벤픽 BDMS 웰니스 리조트 & 스파에 도착했을 때는 방콕 현지 시각으로 4시, 한국시간으로는 6시였다. 집에서 나온 순간부터 11시간이 걸린 정말 길고 긴 이동…. 그렇지만 오는 내내 시간 가는…
비행기에서 내리니까 아무래도 공항이어서 그런지 와 기온, 습도 대박이다. 이런 느낌은 아니었는데, 그래도 덥다는 게 확 느껴졌다. 비행기에서 내린 후 우리는 출발할 때 탑승구에서 맡긴 기내용 유모차를 받아야 해서 한참 동안 기다렸고, 비행기의 모든 승객이 다 내리고 난 후쯤 유모차를 받을 수 있었다. ㅋㅋ ㅠㅠ 후.. 타이항공 기내용 유모차를…
실버크리스 라운지에서 아침 식사를 마치고, 인천 방콕 타이항공 보딩타임이 되어서 바로 탑승구로 이동했다. 라운지가 29번 탑승구 근처에 있었고, 방콕행 비행기 탑승구가 30번이라 엄청 가까워서 금방 도착! 호건이가 유모차를 타지 않겠다고 엄청 떼를 써서 안고 갔는데. 만약 탑승구가 멀었으면 어쨌을지…. 아찔하다. ㅠ